베드로를 향해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하신 주님의 말씀은 목사로서 저의 소명입니다. “목회는‘말씀’이며 ‘설교’는 오늘에 이루어지는 ‘그 말씀의 소통’이라고 믿습니다. 저로 하여금 깨닫게 하신 귀한 복음을 제게 허락해 주신 성도들과 함께 나눌 것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 한 영혼과 손 붙잡고 천국 향해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앞에 늘 불충한 모습에 송구하지만, 이 모습 이대로를 쓰시는 하나님의 판단을 믿기에 부름 받은 소명에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